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도리야 이즈쿠 (문단 편집) === 빌런 === * [[스테인]] 완전무결한 히어로 사회를 원해 자신의 기준에 맞지 않은 히어로들을 살해했던 히어로 살인마. 스테인의 만행을 용서하지는 않았지만, 그가 올마이트를 존경해 평화로운 사회를 원했다는 심정은 어느정도 이해했다. * [[오버홀(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)|오버홀]] 에리의 학대 및 서 나이트아이의 살해를 비롯해 수많은 악행을 저지른 오버홀을 좋게 보지 못했지만, 원작 만화 162화 (애니 4기 15화(78화))에서는 오버홀 및 사예팔재회 간부들이 병원으로 호송 중에 빌런 연합에게 습격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. 훗날 나강 전에서 다시 조우하는데, [[빌런 연합]]에게 사실상 모든 걸 잃었던 오버홀은 두목에게 사과하고 싶다며 이전과 같은 독기를 보이지 않지만 여전히 그 이외의 일에는 아무래도 좋다는 태도[* 물론 오버홀이 두목을 더 이상 고칠 수 없다는 생각에 완전히 절망한 상태인건 감안해야하지만, 자기합리화 및 소시오패스 성향이 심했던 만큼 만약에 오버홀이 양팔을 잃지 않았다면 에리한테 사과할 마음 따위는 '''전혀 없었을 것이다.''']를 고수하기에 완전히 갱생하지는 못했다. 미도리야는 무력해져 두목만을 애타게 찾는 오버홀을 동정하면서도 에리를 이용하면 두목을 되살릴 수 있다고 말하는 오버홀에게 그가 진심으로 에리에게 사과를 한다면 두목을 만나게 해줄 수 있다고 따끔한 일침을 가한다.[* 비록 에리를 학대했던 쓰레기지만, 현재 오버홀이 처한 상황을 안타깝게 여겼던 모양인지 갱생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양이다. 거기다가, 미도리야의 성격상 오버홀을 못 본 척 확률은 낮은 편이다.] * [[젠틀 크리미널]] 한때 히어로를 지망했지만 실패하고, 이름도 없이 세상에 잊혀지는 것을 부정하기 위해 빌런으로 타락한 사람. 비록 빌런이 되었지만 악질 법죄는 저지르지 않고, 그 의도도 나름 타당해서 완전한 빌런으로 보기는 힘들었다. 미도리야의 독백에서 나오듯 '''올마이트를 만나지 못해 히어로의 꿈이 좌절된 이즈쿠의 [[안티테제]]'''. 혼수상태에 있는 상황에 내면 세계에서 역대 계승자들을 만나 대화하다 '도움을 구하는 것처럼 보인' 인간이 구할 방도가 없는 인간이 되었을 때 죽여서라도 막겠다는 각오는 있냐는 질문을 받는데,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과 싸워왔고 그들은 꺾이지 않아 싸워서 막을 수 밖에 없었지만, 그들이 왜 그렇게 된 건지 자신은 몰랐다고 알았더라면 뭔가 달라졌을 지도 모른다고 말하면서 젠틀과 러브러버를 떠올린다. 아무래도 [[스테인|자신의 편협한 이상을 세상에 강요하여 결과적으로 빌런들에게 공헌한 연쇄살인범]], [[머스큘러|살육에 미친 근육돼지]], [[오버홀(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)|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인간을 소모품 취급하고, 개성은 없애야 할 병이라면서 본인 개성은 거리낌 없이 쓰는 이중잣대 소시오패스]] 등과 비교하면 확실히 공감 가는 사연을 지닌 빌런들이라서 인상이 깊게 남은 것으로 보인다. 갱생한 젠틀은 최종결전에서 추락하는 유에이를 구하면서 미도리야의 선의에 보답했다. * [[레이디 나강]] 뒷사회에서 공안의 킬러로 존재했던 나강은 자신의 존재의의에 의문감을 가지고 히어로 사회를 부정하게 된다. 타르타로스에서 탈옥한 나강은 새로운 히어로 사회의 희망이 될지도 모른다는 미도리야를 암살하기 위해 올 포 원의 의뢰를 받아들였다. 공안 소속 히어로였던 나강의 강력함에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간신히 승리하는데, 그저 빌런으로서 쓰러뜨리려고 한 것이 아니라 아직 히어로로서의 마음가짐을 잃지 않은 그녀를 구원하려고 했다. 이 마음에 감화된 나강은 올 포 원에게 토사구팽 당해 입은 치명상을 억누르고 시가라키 전때 시가라키의 양팔을 라이플로 절단해 미도리야를 도와주고[* 정확히 말하자면 시가라키의 양팔을 절단해 다시 재생할때까지 붕괴를 못쓰게 막아주어 미도리야가 변속 개성의 부작용으로 움직이지 못할때 회복할 시간을 충분히 벌어주었다.], 자신을 이용하려고 했던 올 포 원에게 복수도 동시에 했다. 미도리야의 정의심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인물. * [[토가 히미코]] 호의를 가진 상대를 상처 입히는 토가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. 가면허 시험 때 [[우츠시미 케미]]로 변신한 토가와 만남을 가졌고, 사예팔재회 급습 작전 때 다시 재회해 죽을 뻔 했다. 최종개막 때 드디어 제대로 된 만남을 가져 고백을 받는데, 숙맥인 미도리야는 고백에 대해서는 부끄러워하지만 토가의 비정상적인 가치관은 이해하지 못했다. 미도리야에게마저 부정 당한 토가는 완전한 빌런으로 거듭나고 히어로 사회를 부정하게 된다. * [[다비(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)|다비]] 290화 이전까지는 딱히 접점이 없었으나 다비의 정체가 자신의 절친 쇼토의 [[토도로키 토우야|큰형]]인 것을 알게 되자 충격에 빠졌다. 하지만 이후 293화에서 토도로키를 구하려고 다비에게 덤비면서 '''넌 엔데버가 아니다'''라는 일침을 날리며 다비를 비난했다. * [[머스큘러]] 이즈미 코타의 부모를 살해한 빌런. 여름합숙 때 처음 만나 교전을 벌였지만, 원 포 올 100%를 막을 수 있는 그 강력함에 충격을 받았다. 공포에 떨며 죽을 뻔 했지만 코타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한계를 벗어나 머스큘러를 쓰러뜨린다. 이후 유에이를 탈주했을 때 다시 조우하는데, 빌런도 구원할 수 있다면 구원하겠다고 마음 먹은 미도리야는 왜 이런 일을 벌였냐, 후회는 없냐고 묻는다. 머스큘러가 갱생할 여지가 전혀 없자[* 미도리야가 이해를 하고자 하는 빌런들과는 다르게 머스큘러는 순수하게 살육을 즐기는 갱생의 여지가 없는 빌런이다.] 이전과는 다르게 그의 약점을 간파해[* 데미지를 받은 근육 부분은 방어력이 약해진 점을 노렸다. 즉, 한곳에만 집중적으로 데미지를 줘서 공략했다.] 단 한방에 쓰러뜨려 경찰서에 넘기면서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여줬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